파운데이션 추천-에스티로더 더블웨어
- 화장품 이야기-Beauty Reviews
- 2020. 2. 29. 19:21
파운데이션 추천-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오늘은 저의 최애템 파데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에스티로더 파데 유명한 건 너무 잘 아실 것 같은데요. 에스티로더 제품 중에서도 젤 유명한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도 20살 때부터 화장을 시작해서 BB크림부터 좋다는 파운데이션을 돌고 돌아 정착한 제품이 더블웨어 랍니다. 피부 타입이 건성이다 보니 BB크림은 촉촉하긴 하지만 지속력이 떨어지고 파운데이션은 지속력은 피부 당김이 있어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만나게 된 파운데이션입니다. 파운데이션 컬러선택부터 사용법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보다시피 파운데이션 색상이 정말 다양한데요. 촉촉하고 지속력이 좋은지도 물론 그전에 가장 먼저 내 피부와 얼마나 맞는 컬러를 찾아서 피부 결점을 가릴 수 있는지를 알아야 현명한 파운데이션 구매를 하는 첫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에스티로더의 파운데이션 색상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이 우리나라 제품이 아니다 보니 흑인부터 황인 백인에 이르는 모든 컬러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파운데이션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여기서 저기 보이는 숫자와 알파벳이 의미하는 게 무엇일까요? 더블웨어 색상 코드를 보시면 W, C는 웜톤과 쿨톤을 각각 의미하고 N은 뉴트럴톤으로 웜톤과 쿨톤의 중간톤을 의미한답니다. 앞쪽의 숫자는 1은 fair, very light/ 2는 light/ 3은 medium/ 4는 midium dark식으로 점점 올라갈수록 어두운 톤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숫자는 0->2 밝은에서 어두운 순서를 의미한답니다. 의미를 알고 색상표를 보니 좀 더 색상이 좀 더 이해가는 것 같습니다.
위의 표는 톤별로 색상을 나눠보고 그중에 베스트 컬러도 표시되어 있어 훨씬 색상 선택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컬러는 웜톤에 포함된 웜 바닐라 컬러입니다. 제가 써본 에스티로더 더블웨서 파운데이션을 설명하자면 다른 파데에 비해 노란기가 많이 돕니다. 그래서 본인이 노란기가 많이 도는 게 싫으면 자신의 피부보다 조금 밝은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제주위에도 10명 중 6명 이상은 이 파데를 쓰는 것 같아요. 무슨 색상을 쓰냐고 물어봤는데 표에서 베스트라고 표시된 컬러들을 다 사용하고 있었어요. 베스트 컬러내에서만 골라도 중간이상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나는 웜톤인지 쿨톤이지 조차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을 위해서 작은 팁을 가져와 봤습니다.
첫 번째! 위에 2가지 색상 위에 자신을 손등을 올려봤을 때 어느 쪽이 더 생기있어 보이시나요? 왼쪽 핑크색상에 손을 올렸을 때 더 생기있어 보인다면 쿨톤, 오른쪽 코랄색상에 손을 올렸을 때 더 생기있어 보인다면 웜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금을 많이 착용하는 편인지, 은을 많이 착용하는 편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팁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금은 웜톤의 사람에게 잘 어울리며, 은은 쿨톤의 사람에게 어울린다고 해요. 지금 본인의 액세서리 함에 어느 색의 액세서리가 많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 자신이 가지고 있는 립스틱 중 손목 안쪽에 핑크와 오렌지 색상을 바릅니다. 각 색상을 확인해서 핑크가 더 화사하면 쿨톤, 오렌지가 더 화사하다면 웜톤이랍니다. 나는 이 세 가지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웜톤인지 쿨톤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파운데이션을 사러 간 매장에서 테스트를 받아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컬러를 확인했다면 에스티로더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자주가는 백화점에서 구입했고 위 사진처럼 포장해주셨답니다. 내가 내 돈 주고 샀지만 마치 선물 받은 것을 푸는 것처럼 약간 신났답니다. 손잡이가 포장기 자체에 달려있어 가져오기 무척 편리했습니다.
포장을 열면 파운데이션 포장 상자와 전용펌프기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짜서 쓰는 용기보다는 펌프질해서 쓰는 용기를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건 개인의 취향이니깐..뚜껑을 열어서 펌프기 연결만 해주면 된답니다.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포장 겉면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웜 바닐라 색상입니다. 용량은 30mL인데 처음에는 되게 작다고 생각했었는데 쓰다 보니 그렇게 자주 바꾸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30mL라 그런지 파운데이션이 앙증맞네요. 제품뚜껑쪽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제거되면 교환, 환불이 불가하므로 사기전에 색상이 본인에게 맞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사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기 때문에.. 뒷편에 보시면 사용 기간에 표기되어 있어요. 혹시라도 사용 기간을 생각해서 유효기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지시면 스티커 제거 전에 교환을 해주셔야 합니다.
사용한 지 3년 이상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파운데이션이랍니다. 제품의 커버력이라던지 지속력이라던 지에 관한 사진은 너무 유명하고 정보도 많아 따로 정리해 놓지는 않았습니다. 3년 이상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다 설명될 것 같아요. 직업 특성상 얼굴에 마스크를 해야 할 일이 많고 화장이 잘 지워지는데 그래도 다른 파운데이션에 비해 지속력은 믿을 만 합니다. 마스크에 묻어나오긴 하지만 화장이 지워졌다는 느낌이 얼굴에서는 잘 느껴지진 않거든요. 제 피부 타입은 건성인데 물을 먹인 스펀지로 발라주면 다른 도구로 발랐을떄 보다 촉촉함이 유지된답니다.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 좋은 파데를 찾으신다면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과 색상선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엔 좀 더 유익한 뷰티정보를 가져올게요. 그럼 안뇨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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